NH농협은행 대학생봉사단 N돌핀 경북팀이 6일 경주 마라톤대회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나서고 있다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NH농협은행 대학생봉사단 N돌핀 경북팀(이하 N돌핀)은 6일 제31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활동에 나섰다.
이날 N돌핀은 참가자들과 관중들에게 홍보물를 나눠주고 고향사랑기부제의 목적과 참여 방법, 그리고 이를 통해 어떻게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지에 대해 상세하게 안내해 홍보를 극대화했다..
한편 지난해부터 도입된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 주소지 외에 태어난 곳은 물론,학업·근무·여행 등을 통해 관계를 맺은'제2의 고향'등에 기부하면 지자체가 기부금을 주민복리증진 등에 사용하고,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다.
개인 기부금은 연간 최대500만원이며, 500만원 기부 시 최대90만8천원의 세액공제와150만원(기부금의30%)이내의 답례품이 제공된다.
기부를 원하는 개인은 통합 정보시스템인'고향사랑e음'또는 전국 농협 창구5900여 곳에서 기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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