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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시 '24시간 다함께 돌봄센터' 하반기 개소…돌봄 공백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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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전국에서 최초로 24시간 운영되는 다함께 돌봄센터 개소를 위해 대한예수교장로회 경안노회유지재단과 협약을 체결했다.( 안동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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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안동시가 대한예수교장로회 경안노회유지재단과 함께 전국 최초로 '24시간 다 함께 돌봄센터'를 설치,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안동시와 ()대한예수교장로회 경안노회유지재단은 이날 이러한 골자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24시간 다 함께 돌봄센터' 운영을 위해 경안노회유지재단이 안동시 금곡동에 위치한 광성교회 2층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시는 이곳을 리모델링해 올 하반기 센터 문을 열 예정이다.

이 센터에선 6~12세 초등학생에게 24시간 무상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출장 및 병원 진료, 입원 등 갑작스러운 사유로 긴급일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야간시간대를 포함해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 저출생을 극복하고 온종일 완전 돌봄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김승학 대표이사는
안동시 24시간 다함께돌봄센터 설치와 운영에 필요한 장소를 제공하게 돼 기쁘며,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장소를 무상으로 제공해주신 경안노회유지재단에 감사드리고,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긴급하고 일시적인 사유가 발생한 가정의 돌봄 공백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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