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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별 없는 세상을 위해"…영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식개선 행사 개최
정애인의 날 맞아 오는20일 영주문화의 거리서 주민대상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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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식개선 캠페인 포스터(영주시 장애인 복지관 제공)


[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는 20일 오전 9~오후 4시까지 영주 문화의 거리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펼친다고 1일 밝혔다.

장애인이 사회적으로 차별받지 않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벽없는 모두의 마을이라는 주제로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이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행사를 연다.

주요 행사로는 정보 판넬 전시와 장애체험(지체-휠체어, 시각-흰지팡이, 자폐성-거울 보고 선 잇기, 그림완성하기, 청각-지문자로 내이름 배워보기) 장애관련 OX퀴즈풀기, 장애인스포츠 슐런과 장벽없는 나눔이벤트(풍선, 팝콘, 슬러쉬, 홍보물)사회조사로 진행된다.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한다.

이승배 복지관장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과 장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차별과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리 지역의 통합사회환경 조성을 위한 장벽없는 모두의 마을 주민 여러분께서 애정어린 관심과 많은 참여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하나 되는 행복한 영주를 향해 나아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지역 유일의 장애인종합복지관이다.

그동안 신체적, 정신적 장애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장애인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6회 연속 최우수(A등급)를 받는 등,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국 장애인 복지관의 모범이 되고 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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