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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해양과학관, 식목일 맞아 임·직원,협력사 공동 나무심기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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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국립해양과학관이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임·직원 및 협력사 직원 등과 함께 나무심기를 하고 있다(과학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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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울진에 있는 국립해양과학관(관장 김외철, 이하 과학관)이 제79식목일을 맞아 임·직원 및 협력사 직원 등과 함께 나무심기 행사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진군에서 추진 중인 명사십리 곰솔벨트 조성사업이 한창인 과학관 앞 부지에서 자연녹화를 통한 탄소흡수원 확대 및 기후위기 극복에 참여하고자 마련됐다.

과학관은 동해 바다와 인접한 해양과학 문화시설로 일반 식물들이 서식하기 어려운 조건에서도 매년 여러 종류의 나무를 심어 왔다.

특히 올해는 깨끗함을 상징하는 울진의 꽃 매화를 고려해 홍매화(紅梅花)’ 15그루를 심어 아름다운 자연경관 조성과 탄소흡수원 지속 확보에 동참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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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국립해양과학관이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임·직원 및 협력사 직원 등과 함께 나무심기 행사후 단체 기념사을 찍고 있다(과학관 제공)


김외철 국립해양과학관장은 인간은 자연이 주는 자원들을 잠시 빌려쓰는 것에 불과하다.” 라며 이번 행사가 미래 세대에게 지속 가능하고 쾌적한 터전을 제공하는 밑바탕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과학관은 지난 20121수산자원관리법이 개정되면서 세계 최초로 제정된 510바다식목일을 맞아, 바다의 사막화를 막고 해양쓰레기 저감 사업 등을 계획하고 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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