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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예천 국제스마트폰 영화제 막 올라 ...7월말까지 작품 접수
봉만대 예술총감독 선임,홍보대사 이현진·황지아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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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 출범식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으며 파이팅 하고 있다(예천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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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6회 경북 예천국제 스마트폰 영화제가 출범식과 함께 본격적인 영화제 시작을 알렸다.

31일 예천군에 따르면 전날 삼강문화단지에서 김학동 예천군수, 최병욱 예천군의회 의장, 정재송 위원장, 조직위원회 관계자, 주민 서포터즈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회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 출범식을 개최했다.

영화제 조직위는 이날 영화감독이자 방송인인 봉만대 감독을 예술 총감독으로, 영화 및 드라마에서 열연하고 있는 배우 이현진, 황지아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올해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는'thebeginningofanotherchallenge(또 다른 도전의 시작)'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최신 트렌드에 맞춘 러닝타임 1분 이내 숏폼(Short-form) 부문을 신설해 기존 영화제와 차별성을 뒀다.

올해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 작품접수는 오는 610일부터 731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실시한다.

830일 본선 진출 작품을 선정한 후 1012일 경북도청 신도시 패밀리파크에서 시상식을 가질예정이다.

정재송 위원장은 "봉만대 신임 예술총감독과 새로 위촉된 홍보대사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영화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숏폼 부문 도입으로 이번 영화제에 젊고 트렌디한 이미지를 더하게 돼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이번 영화제를 계기로예천이 국제적 영화도시로 성장하길 바란다장르가 다양하고 얘깃거리가 되는 작품이 많이 들어왔으면 한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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