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선거관리위원회(경북 선관위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상북도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후보자 대담·토론회 및 연설회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유권자의 알권리 충족과 올바른 후보자 선택기준을 제시하기 위함이다.
기간은 28일부터 4월 4일까지로 각 선거구별로 나눠 토론회를 진행할 방침이다.
이번 후보자토론회 등은 공직선거법 제82조의2에 따라 경북지역 13개 선거구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방송일에 후보자토론회를 시청하지 못한 유권자는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나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유튜브 등을 통해 선거일까지 '다시보기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경상북도 선거방송토론위원회 관계자는 "토론회는 유권자들이 후보자의 정책과 역량을 비교해보고 가장 적합한 후보자를 선택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시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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