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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와 '서울의 봄' 주연 배우 이성민, 봉화군 홍보대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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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성민(헤럴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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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국민배우 이성민(56)이 봉화군을 홍보한다.

경북 봉화군은 배우 이성민을 봉화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2일 밝혔다.

봉화군청 회의실에서 이날 열린 위촉식에는 박현국 봉화군수를 비롯해 공무원 70여 명이 참석했다.

홍보대사 위촉기간은 2026년까지다.

봉화군 봉화읍 도촌리 에서 태어난 배우 이성민은 도촌 초등,대영중,영광고와 대구과학대학 전문학사로 졸업후 1987년 연극 '리투아니아'로 데뷔했다.

그는 소박한 서민부터 극악무도한 재벌,정치인 까지 이질감 없이 소화할수 있는 연기파 배우로, 대표적인 다작배우다. 대구에서 1년에 연극을 7편 하기도 했다.

특히 13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서울의 봄'을 비롯해 '재벌집 막내아들', '미생' 등 다양한 장르에서 왕성한 연기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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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이성민이 박현국 봉화군수등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봉화군 제공)


또한 봉화군 소천면 양원역을 배경으로 한 영화 기적에서 기관사 정태윤 역을 맡아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여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성민은 봉화군 홍보대사로 위촉해 주신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향인 봉화군의 홍보대사로 위촉됨을 영광으로 알고 앞으로 군정 홍보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성민 배우는 봉화에서 태어나 소천면 양원역을 배경으로 한 영화 기적의 주연으로 활약하면서 구수한 사투리 연기에도 애정을 갖는 만큼 봉화군과의 깊은 인연의 끈으로 고향 봉화군 홍보에 힘써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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