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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시, 국회의원선거 공명정대하게…공정한 선거 사무체제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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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가 다음달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무체제에 본격 돌입했다(헤럴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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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영주시가 다음달 10일 치러지는 22대 국회의원선거 사무체제를 본격 가동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오는 19일 선거인명부 작성, 거소·선상투표신고서 접수를 시작으로 공명정대한 선거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국회의원선거의 선거권자는 2006411일 이전 출생자인 18세 이상 주민등록자와 주민등록표에 3개월 이상 등록된 재외국민이다.

오는 231차 선거인명부 작성이 완료되고, 24일부터 26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영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선거인명부 열람 및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29일 최종 선거인명부가 확정되면 다음날부터 선거일까지 영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선거인명부 등재여부, 등재번호, 투표소의 위치를 24시간 확인할 수 있다.

선거인명부 작성기준일은 319일이며, 이후에 주민등록을 이전하는 선거권자는 이전 주민등록 주소지에서 투표해야 한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사람, 투표소와 멀리 떨어져 생활하는 군인이나 경찰, 승선 중인 선원 등을 위한 거소?선상투표신고서 접수가 오는 19일부터 5일간 추진된다.

영주시는 19곳의 사전투표소와 47개소의 본 투표소를 운영한다.

사전투표는 4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투표를 하지 않은 유권자는 41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소지 관할 투표소에서 투표가능하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선거는 국민들의 목소리를 대표하여 정책을 만들고 이행하는 국회의원을 뽑는 중요한 선거이다영주시 공무원 모두 빈틈없고 공정한 선거 사무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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