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더블유치과병원이 경북 전문대를 방문해 W내리사랑 장학금 전달하고 있다(경북 전문대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전문대학교는 14일 서울더블유치과병원이 본교를 방문해 W내리사랑 장학금 전달해 왔다고 밝혔다.
“W내리사랑 장학금”은 서울 더블유치과병원에 취업한 경북전문대학교 치위생과 졸업생이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학습독려를 위해 수여하는 장학금이다.
매년 재학생 중 학교 및 학과 생활에 적극적이며 모범이 되는 학생 2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1학년 재학생 중 김준길,박수인 학생이 장학금을 받았다.
손효정 병원장은 장학금을 전달하며“경북전문대학교 치위생과 재학생 중 발전가능성이 있는 우수한 인재에게 앞으로도 성실히 학업에 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장학금을 받은 박수인 학생은“앞으로 학업에 충실하며 우수한 치과위생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울 더블유치과병원은 충북 북부권 최대 규모 치과병원으로 구강악 안면외과전문의,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등 총 8인의 원장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협진진료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는 병원이다.
한편, 경북전문대학교 치위생과는 제51회 치과위생사 국가고시에서 전국 합격률인 88%를 웃도는 95.7%의 합격률을 보였다.
치위생과 는 지역사회 구강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민들의 보건 수준을 증진하는 등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재학생들의 전공 직무 능력 향상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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