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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 등 경북 북부지역 11개 시군 여행상품 발굴 공모전 개최…내달 8·9일 접수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한국정신문화재단과 경북 안동시는 관광거점도시 육성 핵심사업인 스마일트립200’ 개발 및 운영을 위한 ‘2024 경북 북부지역 여행상품 발굴 공모전을 연다. 올해로 세번째다.

스마일트립200’ 사업은 경북 북부 시군의 독특한 문화와 정체성을 담은 다양한 체험형 여행상품과 기념품을 개발해 온라인으로 국내외 관광객에게 유통하는 플랫폼 구축 사업엔 안동, 영주, 예천, 봉화, 영양, 상주, 청송, 의성, 울진, 문경, 영덕의 매력을 충분히 살리면서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이면 응모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오는 48, 9일 양일간 이메일 접수하며, 경북 11개 시군에 소재한 관광 관련 기업과 단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응모작은 2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1개 기업 혹은 단체당 최대 2000만 원이 지원된다.

선정된 여행 상품은 컨설팅을 통해 경북 북부지역 온라인 여행 예약 플랫폼 경북 봐야지를 통해 온라인 판매될 예정이며, 국내 여행사 상품으로 세일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세부 사항은 한국정신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접수 및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한국정신문화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융 안동시 관광인프라과장은 지역의 특성을 담아 차별화된 여행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홍보함과 동시에, 국내 최대 여행사인 모두투어를 통한 상품 구성 및 온라인 상품 판매를 통해 관광거점도시 안동과 경북 북부지역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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