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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산시,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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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제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경북 경산시는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운영 간담회를 시작으로 지역 내 보건진료소 5개소(다문, 박사, 육동, 대왕, 전지)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회상, 감각, 운동, 원예, 미술, 음악 등 인지중재 프로그램을 주1~2회로 30회기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예쁜치매쉼터 운영 물품을 배부하고 사전 실습했다. 또 건의 사항과 의견을 청취해 프로그램의 내실화에 힘쓰고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설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더불어 보건소에서 운영되고 있는 감염병 관리, 만성질환, 정신건강 교육 등 건강증진 교육도 함께 진행해 치매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했다.

지역에 따라서 외부 강사를 초빙해 원예 프로그램을 진행하거나 치유 농장 프로그램을 진행해 프로그램 내실화에 힘쓴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노인인구의 증가로 치매 유병률과 사회·경제적 비용이 증가하고 있는 지금 다양한 인지중재 프로그램을 운영해 치매 예방과 친화적 환경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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