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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시, '4월까지 포항사랑상품권 가맹점' 확대 ‘안간힘’
서포터즈 운영, 신규·QR코드 결제 가맹점 늘리기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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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청 전경. (포항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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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포항시가 이달부터 4월까지 '포항사랑상품권 가맹점' 늘리기에 나섰다.

민들의 편의 증진과 소비를 진작시키고 소상공인들의 카드 수수료 부담을 덜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시는 이번 집중 확대 기간을 통해 음식점, 서비스업 등 다양한 업종의 2557개소인 포항사랑상품권 가맹점을 더욱 확대하고 기존에 등록된 가맹점 중 QR코드 결제가 가능한 가맹점을 다양하게 확보한다.

시는 다음달 18일까지 포항사랑상품권 가맹점 서포터즈 5명을 배치, 현장 홍보·신청 접수를 받을 계획이다.

이들은 기존 가맹점을 대상으로 QR코드 결제를 통해 카드수수료를 인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QR코드 결제 시 가맹점의 카드수수료는 0.14% 인하된다.

단 대규모·준대규모 점포, 유흥·단란주점, 사행산업, 포항에 본사를 두지 않은 법인 사업자 직영점, 연 매출액 30억원 초과 사업체 등은 가맹점 등록이 제한된다.

시는 소상공인, 전통시장 관련 단체, 유관기관, 포항사랑상품권 판매대행점 등과 긴밀히 협력해 가맹점 확대를 꾀할 방침이다.

포항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시청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IM#)을 통한 온라인 신청이나 시청 경제노동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상현 경제노동과장은 앞으로 포항사랑상품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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