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현장에 답이있다…박현국 봉화군수, 현장행정‘눈길’
군정 주요사업장 방문 추진 상황 수시 점검
이미지중앙

박현국(오른쪽)봉화군수가 군이 추진하는 주요사업장을 방문해 현장확인과 속도감있는 사업 추진을 주문하고 있다(봉화군 제공)


[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문어농부(問於農夫)''농부에게 물었다'라는 말로 농부를 직접 방문하여 현장을 살펴보고 소통하며 답을 얻었다는 뜻이다.

재위 33년 동안 세종대왕은 '나라의 근본인 백성의 소리를 듣고 억울한 사정을 풀어주는 것이 정치의 올바른 도리'라고 생각했다. 또한, 위민의 기본은 현장이었고, 현장에서 답을 찾았다고 했다.

최근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 폭을 확대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한 현장 행정 소통 강화에 나섰다.

박군수는 군민이 주인인 희망찬 봉화 건설에 동분서주하고 있다.

지난 7일에는 소천면 군정 주요사업장 추진 상황 점검을 위한 현장 방문에 나섰다.

이번 현장 방문은 박현국 군수를 비롯해 면장, 업무소관 팀장과 담당자 등이 동행했다.

이날 박현국 군수는 노루재 폐도 관광자원화 사업을 비롯해 지역특화형 친환경 숙박시설 조성사업장과 겨울왕국 분천산타마을 관광명소화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 사항을 면밀히 점검하고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주문했다.

이어 비동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암돌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소현도로(리도214) 확포장공사 현장 등도 방문해 사업장별 추진 상황과 문제점 및 향후 계획을 파악하는 등 세심히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미지중앙

박현국 봉화 군수가 지난해 9월 고추 수확인 한창인 현장을 방문해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봉화군 제공)


앞서 박 군수는 새해 1월 군민들과의 소통을 위한 현장 행정의 첫걸음으로 읍면 방문에 나섰다.

5일간 일정으로 10개 읍면을 방문한 그는 지난해 추진성과와 2024년 군정 운영방향을 군민들에게 알리고,지역 주민들과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가지면서 군민과 함께 갑진년 새해 봉화군정의 활기찬 출발을 시작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군민과의 소통을 통해 군민이 주인인 희망찬 봉화를 건설하는데 한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군정 주요 사업장을 수시로 방문해 추진 상황 및 문제점을 분석하고 신속한 해결책을 마련함으로써 사업 성과를 극대화해 사업 추진에 효율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