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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진군 "내년도 국비 확보 목표 1485억원“
2025 국가투자예산 확보 전략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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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복 울진군수가 2025년도 국가 투자 예산 확보를 위한 전략 보고회를 주제하고 있다(울진군 제공)


[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울진군이 내년도 국비 확보 목표를 1485억원으로 정했다고 6일 밝혔다.

경북 울진군이 2025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를 위한 전략보고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6일 울진군에 따르면 전날 손병복 군수 주재로 열린 국비확보 전략보고회에서 이같이 방향을 잡았다.

국비 확보 대상 사업은 총 59건이다.

주요 사업은 하이브리드 청정 수소 생산기지 구축 원전 전력 연계 저온수전해 청정 수소 생산 및 운영 실증기술 개발 울진군 수소 도시 조성 사업 죽변지구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 사업 농어촌 취약지역 개조 등 23개 사업이다.

울진해양치유센터 건립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 지원 단지 조성 동해안 내셔널트레일 조성 국립산지생태원 조성 울진읍 중심지 활성화 사업 온정~원남간 국지도 건설 노후 하수관로 정비 등 36개 지속사업에 대해서도 연차적으로 국비를 확보할 계획이다.

59건 중 23건은 새롭게 발굴한 사업이다.

군은 특히 국가투자예산 사업이 공모사업으로 전환되는 추세에 따라 생활SOC사업, 어촌신활력증진사업 등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사전 준비체계를 강화하는 등 전략적인 국비 확보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손 군수는 "정부예산 확보는 시기적절하게 대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34월은 정부 신규사업이 결정되는 시기여서 정책 방향에 맞는 사업들을 먼저 발굴해 협의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이행 절차 및 해당 조건 등을 철저히 준비하고 경북도 및 중앙부처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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