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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포스터 공모전 대상에 ‘세계를 하나로 만드는 문화의 춤’ 선정
서울지역 강승현·정재연씨 출품… 다섯 가지 색상의 천 활용 역동적인 움직임 탈춤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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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탈춤페스티벌 포스터 공모전 대상 작품. (안동시 제공)


[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포스터 공모전에 세계를 하나로 만드는 문화의 춤이란 주제로 출품한 강승현·정재연(서울) 씨의 작품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해당 작품은 다섯 가지 색상의 천을 활용한 역동적인 움직임으로 탈과 탈춤을 시각적으로 표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북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이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포스터 공모전수상작을 발표했다.

5일 안동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지난 122일부터 223일까지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총 265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이후 지난달 27일 디자인 및 축제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1, 최우수상 1, 우수상 2, 장려상 2점 등 총 6점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대상에 이어 최우수상은 안동에 불어오는 탈과 춤, 흥과 웃음의 홍인희 씨, 우수상은 영원히 피고 지지 않는 안동탈춤축제의 이채민 씨, ‘형형색색 탈의 꿈의 송영찬 씨에게 돌아갔다.

시는 대상 200만 원, 최우수상 100만 원, 우수상 50만 원, 장려상 2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을 시상할 계획이다.

남상호 안동시 관광정책과장은 당선된 출품작은 보완 수정을 통해 오는 927일부터 106일까지 열리는 대한민국 명예대표 문화관광축제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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