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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3인의 독도의용수비대원들의 명예를 선양하며…독도어린이의용수비대 33인 국회서 출정식
독도의용수비대 활약상 소개, 33인의 독도 오디션, 독도대첩 골든벨등 다양하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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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회에서 열린 독도어린이의용수비대 33인 출정식 에서 단체기념사진을 찍으며 독도사랑을 외치고 있다(독도사랑운동본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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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일절을 맞아 전국의 어린이들로 구성된 독도어린이 의용수비대 33인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독도홍보활동에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독도사랑운동본부와 성일종 국회의원실, 더 키움 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는 2024 독도 어린이 의용수비대 출정식이 최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작년 1기 모델 6명에 이어 올해는 독도를 지킨 독도의용수비대원 33인의 숭고한 뜻을 기려 독도를 홍보할 어린이(6~13) 33명을 확대 선발했다.

지난 1월부터 진행된 1차 서류 심사에 700여 명의 초등학생들이 신청해 엄청난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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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 33인의 런어웨이, 최종 대상 2명을 가리기 위한 오디션에서 대상을 받은 송시연 어린이가 태극기 독도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독도사랑 운동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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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영상 오디션을 통한 100명 중 최종 33인을 선발했다.

출정식에는 원용석 총재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독도 명예 블로그 기자단 위촉식, 독도의용수비대 활약상 소개 및 독도대첩 세미나, 참가자 33인의 런어웨이, 최종 대상 2명을 가리기 위한 오디션이 진행됐다.

이어 33인 모두가 참여하는 독도대첩 독도골든벨이 출정식의 피날레로 231기 키즈홍보모델들과 33인의 독도어린이의용수비대원들이 함께 부른 독도송 어두운 밤에도를 떼창을 했다.

이날 영예의 대상 수상자로는 태극기 독도 퍼포먼스를 펼친 송시연 어린이가 홍순칠 대장상을, 독도 태권도 퍼포먼스로 멋진 무대를 보여준 김우진 어린이가 황영문 부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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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회에서 열린 독도어린이의용수비대 33인 출정식 에서 독도송 ‘어두운 밤에도’를 부르고 있다(독도사랑운동본부제공)


33인의 독도어린이 의용수비대원들에게는 대원증서, 뺏지, DOKDO 33 단복, 독도 티셔츠, 독도 굿즈등와 상품등이 다양하게 수여됐다.

선발된 33인의 어린이들은 독도사랑운동본부가 매년 진행하는 독도 홍보사업과, 독도 방문등에 동참해 독도를 홍보하게 된다.

조종철 독도사랑운동본부 사무국장은 과거에는 독도의용수비대원분들이 독도를 지켰다면 미래에는 독도어린이의용수비대가 독도를 지켜나갈 것이다이 어린이들이 커서 국회의원, 대통령, 외교관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면서 독도를 알린다면 이보다 더 큰 독도 실효적 지배 강화는 없을 것이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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