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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릉군 올해 산림 분야 공공일자리 사업 본격 운영…8개분야 61명 참여
4일 발대식개최, 산림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통한 대비태세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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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일자리분야 발대식에서 남한권 울릉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울릉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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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울릉군이 대국민 산림서비스를 제공하고 군민 녹색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4년 산림복지분야 일자리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림 일자리 사업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산사태현장예방단, 소나무재선충병예찰원, 감염목무단이동단속초소운영, 일주도로가로수관리반, 도시녹지관리원, 숲가꾸기패트롤 총 8개 분야 61명이 참여해 1215일까지 진행된다.

군은 4일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맞춤형 산림일자리 분야에 채용된 근로자를 대상으로 산림일자리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에는 참여근로자, 관계공무원등 80여명이 참여해 내실 있는 산림 일자리 운영과 안전한 사업 추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포항남부소방소 울릉119 안전센터 직원을 교관으로 초빙해 산림사업장 내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대처법과 응급상황에 대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 의식을 고취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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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열린 산림일자리 발대식 및 안전교육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울릉군 제공)


군은 산림 일자리 사업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산불과 산사태 등 산림재난 사전 대비와 위험목 제거, 등산로 제초작업, 일주 도로변 녹지관리,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가로수 관리 등 생활권 주변 산림 민원 해결에도 큰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한다.

남한권 군수는 더 많은 사람들이 울릉의 산림에서 더 쾌적하고 더 건강하고 즐겁게,더 가치 있게 산림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산림 복지일자리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앞으로도 국민의 산림복지수요에 부응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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