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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천군, 초·중·고교 신입생 1500명 입학준비금 지원
초등학생 1인당 10만원, 중·고생 1인당 30만 원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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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청 전졍(예천군 제공)


[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예천군은 이달부터 초··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 1500여명에게 입학준비금을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초등학생 1인당 10만원, ·고생 1인당 30만원이다.

대상은 오는 31일 기준 예천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초··고교 신입생으로 등록된 외국인도 포함된다.

신청은 3월 입학 이후 각급 학교 (풍천풍서초, 풍천중, 풍산중, 풍산고 포함)를 통해 일괄 신청할수있며, 관외 학교로 진학하는 신입생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오는 31일 이후 관내로 전입하는 신입생도 다른 시·군에서 입학지원금을 받지 않았으면 오는 1213일까지 신청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부터는 시범적으로 경상북도 공공마이데이터 플랫폼 모이소앱을 활용한 모바일 신청을 병행해 신청 절차를 간소화하고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경북도 공공마이데이터 플랫폼 '모이소' 앱에서 학생 또는 학부모 본인 인증 이후 간편하게 신청할 수도 있다.

군은 서류접수 완료 이후 중복 지원 확인 등 적격 심사를 거쳐 3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입학준비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박태환 행정지원실장은 "입학준비금 지원으로 학기 초 가계의 교육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수 있게 되길 바란다.”앞으로도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교육 여건 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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