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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시,고용 창출·경제 활성화 집중…권기창 안동시장, 관내 기업체 잇달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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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오른쪽 가운데)안동시장이 산업단지에 입주한 OKF를 방문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귀담아 듣고있다(안동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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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권기창 경북 안동시장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기업체를 잇달아 방문하는 등 현장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권시장은 최근 산업단지에 입주한 OKFSK플라즈마를 차례로 방문해 기업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OKF 이상신 회장과 SK플라즈마 유용재 공장장을 비롯해 기업 임원진과 투자유치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업의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생 방안을 논의했다.

OKF는 멀티 음료 제조공장으로 2008년 풍산농공단지에 입주해 320여 직원이 일고 있다. 현재 180여 개국으로 수출하는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한 대표적인 중견기업이다.

이상신 OKF 회장은 전 세계를 누비는 OKF 음료가 안동에서 생산되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ESG경영 실천으로 지역에 보탬이 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안동시와의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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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오른쪽 세번째)안동시장이 SK플라즈마를 방문해 관계자들로 부터 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있다(안동시 제공)


SK플라즈마는 혈액제제 제조·판매기업으로 2015년 경북 바이오산업단지에 입주해 현재 210여 명을 고용하고 있으며, 매년 지역인재를 채용하고 있는 대표적인 바이오기업이다.

유용재 SK플라즈마 공장장은 “SK플라즈마는 2018년 안동으로 이전 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안동시의 바이오 특화산업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기업유치도 중요하지만, 기업이 안착할 수 있게 지속적으로 소통해 기업 운영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 기업은 더 많은 고용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권 시장은 민선 8투자와 일자리가 넘치는 친환경기업도시조성을 위해 지난해 SK바이오사이언스 본사, 유한건강생활 본사 방문을 시작으로 직접 기업을 찾아가 애로사항을 청취, 해결하고 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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