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보건대는 최근 일본 고베지역 주요 의료 기관과 대학을 방문하고 글로컬 보건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방문을 통해 대구보건대는 고베시립간호대학(Kobe City Colleage of Nursing), 아사히병원(Asahi Hospital)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각 기관과 글로컬 보건인재 양성을 위한 공동교육, 산학협력활동, 학생 교류와 실습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구보건대는 고베시립의료센터 중앙시민병원(Kobe City Medical Center General Hospital), 소노다 여자대학(Sonoda Women’s University), 도키와대학(Tokiwa University), 고베암병원(Kobe Minimally Invasive Cancer Center), 고베 바이오메디컬 이노베이션 클러스터(Kobe Biomedical Innovation Cluster) 등 고베지역의 보건의료 기관과 대학을 방문해 글로컬 프로젝트 운영을 위한 공동 활동 등 업무 협약에 대해 논의했다.
남성희 대구보건대 총장은 "이번 교류를 통해 글로컬 경쟁력을 갖춘 전문 보건 인재를 양성하고 글로컬대학으로 나아가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해외기관과의 적극적 교류를 계기로 우리 학생들이 보건의료 분야에서 우수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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