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민주당, 포항시남구·울릉선거구 김상헌, 포항시북구 오중기 후보 공천 확정
국회의원 선거구 9곳· 도의원 재보궐 1곳 후보자 공천 마무리
이미지오른쪽

사진왼쪽부터 포항시 남구울릉군 김상헌, 포항시 북구 오중기 예비후보(민주당 경북도당 제공)

[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지난 23일 안동시·예천군 선거구에 안동대학교 김상우 교수를 단수 공천함에 따라 현재까지 경북 13개 국회의원 선거구 가운데 9, 시도의원 재보궐 1곳에 출마할 후보자 공천을 확정했다.

이번에 단수 공천된 지역은 포항시북구 오중기(전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 경주시 한영태(전 경주시의원), 김천시 황태성(전 더불어민주당 김천시지역위원장), 안동시 예천군 김상우(현 안동대 교수), 구미시갑 김철호(전 더불어민주당 구미갑지역위원장), 상주시문경시 이윤희(현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수석부위원장), 고령군성주군칠곡군 정석원(현 신라대 겸임교수) 후보가 공천장을 거머쥐었다.

또 경선지역으로 분류됐던 포항시남구·울릉군과 구미시을 2곳은 지난 219일부터 21일까지 당원과 국민 여론조사를 통해 포항시남구·울릉군 선거구는 전 경북도의원 김상헌 후보가, 구미시을 선거구는 전 국회의원 김현권 후보가 각각 공천돼 9곳에 대한 공천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와함께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시·도의회의원 재보궐 선거에 김상훈(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부위원장)후보가 공천을 확정했다. 김 후보는 현재 한비건설 대표로 카이스트 EMDEC 특허정보검색 강사를 역임한 바 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임미애)은 지난 22일 경북도의회에서 출마자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비수도권 지역 출생아에 기본소득을 지급할 것과 지방학생 우선 전형을 골자로 하는 1·2호 공약을 발표한 데 이어 26일 대구시당에서 생애주기별 10대 맞춤 공약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정책선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sg@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