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예천군과 코레일 경북본부가 열차이용 관광객 유치 확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서진을 찍고 있다(예천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예천군이 코레일과 함께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예천군은 22일 군청 3층회의실에서 코레일 경북본부와 열차이용 관광객 유치 확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양측의 협약에는 철도연계 상품 운영 및 열차 할인 지원, 상품 운영 관련 재정 및 행정 지원 ,관광객 및 열차 이용객 유치를 위한 제반 노력 및 홍보 지원 등으로 관광객 유치 확대에 적극 협력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특히 오는 3월에는 전국 철도 여행센터 직원 및 철도 협력 여행사를 대상으로 하는 예천군 팸투어를 시행한다.
곤충체험·활체험·예천참우·삼강주막 등 예천군만의 차별화된 관광자원을 활용한 열차 정기 상품을 개발·운영할 예정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코레일과의 협력이 예천군 관광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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