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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 건강 피해 예방"…상주시,슬레이트 처리·지붕개량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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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가 슬레이트지붕 개량사업을 추진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사진은 특정기사내용과 관계없음(헤럴드 DB)


[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상주시가 슬레이트 처리·지붕개량 지원사업에 나선다.

석면 노출로부터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20일 상주시에 따르면 178700만원 예산으로 주택 435,비주택(창고.축사)30,지붕개량 15동 등 총 480동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금액은 주택 슬레이트 철거 및 처리 1동당 최대 700만 원, 비주택 슬레이트는 면적 200이하의 경우 전액 지원되며 한도액을 넘으면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구 등에 우선 지원하며 가구의 경우 주택 슬레이트 철거는 전액, 지붕개량은1,000만 원 범위에서 지원한다.

특히, 산업안전보건법 시행 이전에 자가 철거하거나 재해 등의 사유로 건축물이 붕괴돼 보관 중인 슬레이트에 대해 자체 예산 5억원을 확보, 가구당 최대 15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신청은 38일일까지 건축물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최한영 환경관리과장은“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함유된 노후 슬레이트지붕 처리 및 개량으로 시민 건강 증진은 과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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