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경찰서 전경(헤럴드 DB)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5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변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6일 경찰과 119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3시 30분쯤 경북 영주시 휴천동 한 아파트에서 심한 악취가 난다는 주민신고로 출동한 119는 당시 현관문이 잠겨있어 구조장비를 이용, 아파트로 진입해 부패한 변사체를 발견했다.
경찰은 숨진 A씨가 장기간 연락이 되지않았다는 주민들의 진술을 중심으로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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