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수 의성군수가 125개 사회단체와 릴레이 간담회에서 군정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의성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의성군은 김주수 군수가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의성읍 온누리터에서 125개 168여 명의 사회단체장과 올해 군정 7대 추진과제를 설명하는 릴레이 간담회를 열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에서 김 군수는 농업, 안전, 보훈, 봉사, 체육등 9개 분야별 군정 주요 사항과 현안에 대해 군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김군수는 간담회에서 군이 올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7대 과제인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 지역 통합 돌봄체계 구축, 안전하고 행복한 삶의 기반 구축, 청년정책 고도화 , 미래 농업 경쟁력 확보, 의성 관광의 새로운 전기 마련의 주요 내용과 함께, 지방보조금 관련 개정사항 등 분야별 현안을 설명한뒤 삶의 현장 목소리를 귀담아 듣는다.
군은 단체별 간담회에서 건의된 사항들은 관련부서와의 협의를 거쳐 군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주민이 만드는 행복한 의성을 실현하기 위해 지역의 현안에 대해 함께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며 “사회단체들도 지역발전을 위해 애정어린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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