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진 사무총장.[경북행복재단 제공]
[헤럴드경제(구미)=김병진 기자]경북행복재단은 최우진(58) 사무총장이 신규 취임했다고 1일 밝혔다.
공개모집을 통해 취임한 신임 최우진 사무총장은 향후 3년간 경북행복재단을 이끌게 된다.
신임 최 사무총장은 경북도 대변인(2022) 및 상주시 부시장(2023)등을 역임했다.
최우진 사무총장은 임용 첫 날 모두가 힘든 가운데 취임식을 개최하기 보다는 통합과정 중 고생한 재단 직원들을 돌아보며 얘기를 나누는 등 뜻깊은 행보를 보였다.
최우진 사무총장은 "재단 임직원들이 배려와 협력으로 함께 일어서는 파트너십이 가장 중요하다"며 "경북행복재단의 연구와 행보가 곧 사회복지 서비스의 발판이 되고 행복한 복지경북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행복재단은 2008년 설립됐으며 지난1월 경북도청소년육성재단과 통합 후 정책연구, 사회서비스품질관리, 청소년 시설 등 8개 기관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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