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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당중 폐교 복합시설 추진 위한 업무협약 체결…복합시설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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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중 폐교 복합시설 추진 협약 체결식 모습.[홍석준 의원실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 달서구와 대구교육청, 경북대, 홍석준 국회의원실은 26일 달서구청에서 '신당중 폐교 복합시설 추진을 위한 관계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석준 의원, 이태훈 달서구청장, 김태훈 대구시교육청 부교육감, 김현덕 경북대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김기열, 권숙자 구의원, 신당동 관변단체장 및 주민들이 함께 참석했다.

이에 따라 신당중 폐교 복합시설은 본관동 1층 일부와 2~4층을 대구시교육청이, 나머지 1층과 체육관, 운동장을 달서구와 경북대가 활용할 계획이며 올 3월부터 본격적인 조성에 나선다.

구체적으로 대구시교육청은 최근 외국인 학생 및 다문화학생이 밀집되고 있는 지역 특성을 적극 반영해 한국어 집중 교육을 위한 '대구 남부 거점 한국어교육센터'를 구축·운영할 계획이다.

홍석준 의원은 지역 내 학생 수 감소로 폐교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지난해 초부터 폐교 공간 활용을 위해 대구시교육청과 긴밀히 협의해왔고 특히 홍 의원이 확보한 '스마트빌리지 사업'예산을 물꼬로 달서구와도 복합시설 조성을 위한 협의를 원만하게 진행해왔다.

홍석준 의원은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신당중 복합시설이 계획대로 차질없이 조성될 수 있도록 끝까지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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