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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화군, 내년도 국가 투자예산 확보위해 행정 동력 집중가동…공약이행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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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은 2025년도 국가투자예산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봉화군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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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봉화군이 새해 벽두부터 내년도 국도비 투자예산 확보를 위해 팔을 걷었다.

군은 26일 내년도 내년도 국도비 투자예산 확보 목표를 1,156억 원으로 정하고 세부 계획을 세우는 한편 공약사항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보고회를 열었다.

봉화군은 이날 박현국 군수 주재로 사업 부서장 30여명이 참석한 2025년도 국가투자예산 발굴 보고회를 열어 공약사업 및 주요시책사업 등 총 43, 총사업비 6,456억 원에 국도비 1,156억 원확보를 목표로 집중 논의가 이뤄졌다.

주요사업으로는 -베 역사문화 콘텐츠 개발 및 체험관 조성 440억 원 국립산림안전원 유치 400억 원 봉화 내성지구 도시재생 그린뉴딜 지중화 사업 80억 원 봉화노인복지센터 증축 40억 원 생활체육공원 조성 60억 원 등이다.

25일 열린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는 그동안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부진사업에 대한 문제점 개선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선 8기 공약은 6개 분야 72개 사업으로 민간의료기관 소아청소년과 신설 군민참여 정책 자문위원회 구성 주민화합 주민자치위원회 구성 물야면소재지 내성천 강변도로 확포장사업상운면 새시골 농로 확포장공사 등 5개 사업을 완료하는 등 41%의 공약 이행률을 보이고 있다.

핵심 공약사업인 외국인 근로자 농촌일자리 중개센터 건립사업, 봉화형 스마트팜 기반조성사업은 부지매입 완료 후 설계 준비 중에 있다.K-베트남밸리 조성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연구용역비 2억 원을 포함한 4억 원을 확보해 사업추진의 단초를 마련했다. 겨울왕국 분천 산타마을 관광명소화 사업은 올해 준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년은 민선 8기가 벌써 반환점을 돌게 되는 해인 만큼 가시적이고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보고회를 예년과 달리 연초에 개최하게 됐다민선 8기 공약은 지역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들로 구성된 만큼 신속하고 철저히 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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