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진위원회 제6차 회의
상주시 신청사 건립이 첫발을 뗐다.사진은 건립추진위 6차회의 모습(상주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상주시 통합 신청사 건립이 20여 년 만에 본 궤도에 진입한다.
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청사 건립 추진위원원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차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엔 신청사 건립 추진경과 및 향후계획 보고, ‘상주시 통합 신청사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진행방향 및 주요 과업내용 등에 대한 착수보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해당 용역 은 오는 5월까지 진행되는데, 시민 의견수렴을 통한 시민편의시설 도입, 공간 배치 및 신청사 건립 규모 분석 등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타당성 검토 및 파급효과 등을 분석하게 된다.
정상원 상주시 신청사 건립 추진위원장은 “지난 20여년간 결실을 맺지 못하던 이 사업이 이제야 건립 부지 확정이라는 첫 발걸음을 떼고 있다”며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앞으로의 추진 과정을 꼼꼼하게 살피며 속도감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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