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경북농협이 2024년도 경북농협 업무보고 및 윤리경영(3행 3무) 실천 결의대회후 기념사진을 찍고있다.(경북농협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농협중앙회 경북본부는 23일 2024년도 경북농협 업무보고 및 윤리경영(3행 3무)실천 결의대회를 열고 윤리경영 실천을 통한 청렴 농협 구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주요 실천내용은 임직원 간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 조성을 위한 3행(청렴·소통·배려) 및 조직 문화에서 근절해야 할 3무(사고·갑질·성희롱),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25대 농협중앙회장 선거에서 임직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 준수 등이다.
이날 실현결의 대회에는 본부장 및 범농협 간부직원, 경북관내 사무소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임도곤 본부장은 "농업·농업인을 위해 존재하는 농협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서는 윤리경영실천이 선행돼야 한다"며 "신뢰받는 농협구현에 경북농협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