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이버대 제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대구사이버대 제22대 총학생회는 지난 20일 대학 코워킹스페이스에서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DCU 천원의 사랑 장학금 및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근용 총장, 총학생회 임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학생회 고보형 회장이 대표 학생에게 장학금과 쌀 10Kg을 전달했다.
DCU 천원의 사랑은 매년 총학생회가 주최해 학생 및 교직원 등이 천원 이상의 기부금을 모아서 연초에 어려운 가정형편을 가진 학생들에게 학업의 기회를 열어주기 위해 마련하는 나눔 행사다.
이번 천원의 사랑 장학금은 총 400만원 모금을 통해 형편이 어려운 학생 중 성적이 높은 10명의 학생을 선발해 장학금 4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ek.
또 10Kg 쌀 118포대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총 118명의 학생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이근용 대구사이버대 총장은 "재학생 및 교직원의 따뜻한 마음을 모은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장학금 수혜를 받은 학생들이 꿈을 향해 학업에 더욱 정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사이버대는 오는 26일부터 2024학년도 1학기 2차 신·편입생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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