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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해양과학관, 기관·사회단체·각계각층 상생발전 협력 ‘눈길’
차별화된 해양과학 문화 확대로 글로벌 명품 과학관으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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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과학관 김외철(오른쪽) 관장이 항국해양진흥공사를 방문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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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울진군에 위치한 국내 유일 해양과학 전문 교육·체험기관인 국립해양과학관(관장 김외철, 이하 과학관)이 소통과 협치로 최고의 해양과학 서비스 제공을 위해 분주하다.

과학관은 지난 18~19일까지 이틀 동안 국민들께 해양과학 문화를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기 위해 부산지역에 소재하는 다양한 해양·수산분야 기관·단체를 방문, 관계기관 간 상호 유기적 협력체계를 공고히 했다.

앞서 지난해 11월 관장으로 부임한 김외철 관장은 지역사회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동반성장을 최우선의 가치로 여기고, 지난해 연말부터 지금까지 지역사회의 주요 기관·단체들과 맞손을 잡는 등 팔품을 팔아가며 상생발전과 협력을 다지는 열정이 남다르다.

과학관은 최근까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해양수산연수원, 국립해양조사원, 국립해양박물관, 한국수산자원공단, 국립수산과학원, 한국해양진흥공사, 부산항만공사,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등 여러 해양·수산 관계기관을 잇달아 예방해 상호 협력체계를 확대하는데 주력했다.

특히 해양과 관련한 다양한 현안들을 소통·논의하며 국민들께서 긍정적으로 체감하실 수 있는 다양한 협력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서로 머리를 맞대는등 해양에 대한 학습과 체험,무궁무진한 해양의 가치실현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지난 20207월말 개관한 과학관은 해양과학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민의 바다에 대한 이해도 증진과 해양과학 인재양성을 위해 그간 해양과학 상설전시와 다양한 기획전, 해양친화교육, 해양과학 진로탐색교육, 해양과학동아리, 교사연수 등 수요자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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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수산 연수원을 방문한 국립해양과학관 김외철(오른쪽 두번째) 관장이 상생협력위한 간담회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또한 과학관 기관장 등 모든 임직원들은 국민과 더 소통하고 최고의 해양과학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여러 해양·수산분야 관계기관을 방문하여 긴밀한 협력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유관기관들이 힘을 모아 국민들이 체감하는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도록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과학관은 해양과학 연구, 해양·수산 국내외적 이슈와 동향 등 해양에 대한 전문적인 내용들을 국민께서 쉽게 이해하고 소통하실 수 있도록 최고의 플랫폼 기능을 추구함과 동시, 자라나는 미래 세대들에게 바다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미래해양 인재발굴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

국립해양과학관 김외철 관장은 해양·수산분야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국민께서 쉽게 접근하고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해양과학 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며, “앞으로 보다 차별화된 최고의 해양과학 서비스를 제공해 국민께서 사랑하시는 글로벌 명품 과학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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