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제공]
[헤럴드경제(군위)=김병진 기자]경북 군위군과 한전MCS(주) 군위지점(지점장 김진영)은 지난 12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고독사 예방을 위한 상호협력 등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 한전MCS 소속 전기검침원 7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기관 간 협력를 통해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주민을 신속하게 지원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모두가 함께 행복한 군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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