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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진전문대 간호학과, 2022년 취업률 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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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간호학과 학생들이 기본간호를 실습하는 모습.[영진전문대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영진전문대는 간호학과가 취업률 정보공시에서 취업률 94.3%를 기록하며 취업 명문으로 두각을 드러냈다고 12일 밝혔다.

간호학과는 올해 교육부 대학정보공시로 발표된 2022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에서 94.3%의 성과를 달성했다.

간호학과는 2022년 졸업자 가운데 취업 대상 141명 중 133명이 취업, 94.3% 취업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도 대비 5.5%포인트(p) 취업률이 상승한 것이다.

간호학과 취업 현황을 살펴보면 141명 졸업자 중 전국 상급종합병원 취업률이 31.2%, 종합병원급 이상 취업률은 63.1%로 취업의 질(質)적 수준 또한 우수하다고 밝혔다.

이처럼 취업률 강세를 유지하는 비결로 △글로벌 역량강화 교육 △응급간호 특성화 교육 △전임교수의 밀착지도 △교원양성과정 운영을 꼽았다.

또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향상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취업진로박람회 △취업설명회 △모의면접프로그램 △취업특강 △취업캠프 등을 운영, 간호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중심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학과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다.

특히 간호학과는 글로벌 역량 강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학과는 자체 해외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토익특강반 운영, 어학 전공연구회 운영, 멘토 교수의 지도 등을 통해 글로벌 널싱(Global Nursing) 인재를 배출할 수 있도록 정규교육에 더해 비정규과정을 운영해 차별화된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이러한 교육과정과 학과의 지원을 통해 학생들은 질 높은 전문 간호인으로서 실무 능력을 키울 수 있게 돼 그 결과 높은 취업률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백주연 간호학과 학과장(교수)은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 사회와 협력해 톱클래스의 전문 간호인을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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