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3억 2천만원 확보…전통시장 활성화,침체된 지역경제 활력기대
영주지역의 전통시장인. 영주365시장입구(영주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영주지역 전통시장8곳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됐다.이와함께 사업비 3억 2000만 원을 확보했다.
해당사업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별 역량과 상권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통해 전통시장의 자생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시장은 시내 지역 4곳 (골목시장, 문화시장, 선비골전통시장, 신영주번개시장) 과 풍기읍 지역 4곳(풍기선비골인삼시장, 풍기인삼시장, 풍기토종인삼시장, 풍기인삼홍삼상점가) 등 총8곳이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각 상인회는 올해 시장 매니저 지원을 통한 인력지원패키지로 상인회 행정력을 확보하게 된다.
또한 공동마케팅 및 온라인마케팅을 통한 사업지원패키지를 통해 축제, 이벤트 등을 추진해 침체한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최대열 영주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특성에 맞는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영주지역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지역 내 소상공인이 상생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s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