귄기창 안동시장이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에 동참했다(안동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안동시는 권기창 시장이 ‘바이바이 플라스틱(ByeBye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부가 지난해 8월부터 추진한 릴레이 캠페인으로 일상생활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착한 소비 실천을 다짐하는 범국민 운동이다.
지목받은 기관·기업 대표 또는 일반 국민이 개인의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를 실천하는 게시물을 SNS에 올리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 플라스틱은 자연에서 분해되는데 수백년이 걸리고 환경에 축적돼 오염을 일으키는 주범으로 미래를 위해 플라스틱 사용을 최대한 줄여 환경 보호에 다같이 동참하자”고 전했다.
이철우 경북 도지사의 지목을 받은 권시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정필규 안동세무서장, 이동승 안동경찰서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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