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용 한울본부장이 원자력마이스터고 졸업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한울본부 제공]
[헤럴드경제(울진)=김병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지난 5일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등학교 제54회 졸업식에 참석해 '한울본부 우수졸업생' 표창장과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울본부는 '울진군 초·중·고 우수졸업생 표창 및 장학금' 사업을 통해 울진지역 학생들의 학습의욕을 높이고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표창대상자는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성실한 학습태도로 모범이 되는 학생들이다.
표창대상자는 55명으로 한울본부장 표창장과 함께 장학금 총 2320만 원을 각 학교에 전달한다. 장학금은 초등학생 20만원, 중학생 50만원, 고등학생 100만원이다.
이세용 본부장은 "이번 54회 졸업생들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훌륭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기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