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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진태 신임 경북봉화 부군수, 현장목소리 듣기위해 10개 읍·면 초도순방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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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2일 부임한 신임 배진태 봉화군수가 봉성면을 방문해 직원을 격려하며 현장목소리를 귀담아 듣고있다(봉화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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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배진태 신임 경북 봉화군 부군수가 8일부터 오는 10일까지 10개 읍·면 초도순방에 나섰다.

지역 현안을 파악하고,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서다.

신임 배 부군수는 이날 봉성면을 시작으로 명호면, 재산면을 방문해 읍면 현황과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해 보고받고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9일엔 석포면, 소천면, 춘양면, 법전면을 10일엔 물야면, 봉화읍, 상운면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배 부군수는 이번 순방을 통해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들과 직접 부딪히며 묵묵히 애쓰는 읍면 직원들을 격려하고, 직원들이 자부심을 갖고 민원인들에게 친절하고 신뢰도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하도록 당부한다.

배진태 봉화군 부군수는 "원활한 일선 지방행정 수행과 능동적으로 군정을 추진하기 위해 공직자 간 소통이 중요하다""군민이 주인인 희망찬 봉화를 건설하기 위해 직원들과 소통하는 부군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이 고향인 배 신임 부군수는 19929급 공채로 의성군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2004년 경북도청으로 전입한 후 2015년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해 안동시 전략사업과장, 풍천면장, 경북도 관광정책과, 문화예술과 업무를 수행했다.

2022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해 영주시 문화복지국장, 경북도 관광마케팅과장을 역임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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