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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해양과학관, 해양교육 교원네트워크 워크숍 개최…해양교육 교원연수 참가교사 50명대상
신규 해양교육 프로그램3종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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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과학관이 주관하는 해양교육 교원네트워크 워크숍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으며 손가락으로 하트모양을 하고 있다(국립해양과학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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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울진군에 위치한 국립해양과학관(관장 김외철, 이하 해양과학관)8.9일 이틀간 국립해양과학관과 덕구온천호텔에서 해양교육 교원네트워크 워크숍을 연다.

교원의 해양과학 전문성을 높이고 해양교육 활성화를 위해서다.

해양과학관은 2021년부터 해양수산부의 지원을 받아 해양교육 교원연수를 3년째 개최하고 있다.


해양교육 교원연수에 참가했던 교사 50명을 대상으로 해양교육 교원네트워크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울진지역 현직 교사들로 구성된 해양환경에너 지교사연구회와 국립해양과학관이 공동 개발한 해양과학 교육프로그램 3종을 선보인다.

이 교육프로그램들을 전국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현직 교원들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해양교육 프로그램 3종은코딩보트로 안전하게 항해하기”, “그레비트렉스로 독도항로 만들기”,“메타버스세상 속 극지만들기

해당 프로그램은 해양학계의 중요한 이슈와 교육계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고 있어 청소년들에게 매우 흥미로운 해양교육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국립해양과학관 김외철 관장은이번 해양교육 교원네트워크 워크숍을 계기로 학교 교육현장에서 해양과학이 더욱 활성화되고 미래의 해양과학 인재 양성에 초석이 됐으면한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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