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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시 청사에 게시할 '영주선비글판' 문안 공모…2월2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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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립 도서관 벽면에 붙은 2023년 최우수 선비글판 모습(영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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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영주시는 다음달 2일까지 선비정신 실천과 확산을 위해 시민에게 희망과 용기와 공감을 전하는선비글판문안을 공모에 나섰다.

선비글판 문안 공모는 응모자가 직접 창작한 글귀를 게시해 시민의 눈높이에서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며 바쁜 일상의 시민에게 따뜻한 위안과 희망 메시지를 전하고자 기획됐다.

선비글판 문안은 선비정신을 바탕으로 모든 세대에게 공감과 정서적 감동을 줄 수 있는 25자 이내의 창작 글귀여야 한다.

전국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고 1인당 1편을 자유롭게 응모할 수 있다.

출품된 작품은 문안선정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2월 중 선정한다.

최우수상1명에게는50만원 상당의 상품권과 우수상2명에게는 각3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한다.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문안에 대해서는 문구에 적합한 디자인으로 현수막을 제작해 3월부터 12월까지 영주시청 주차타워, 영주시립도서관과 영주하망도서관 외벽에 게시할 계획이다.

김명자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시대를 초월해 현대 사회에도 꼭 필요한 선비정신을 아름다운 글귀의 힘으로 알리고 감동을 나누려고 한다국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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