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오창균(사진) 대구 수성구갑 예비후보가 오는 5일 수성구에 있는 라온제나호텔 5층에서 '철학없는 정치는 시기다'출판기념회를 연다.
오 예비후보는 이 책에 고향 경북 영양과 서울 생활, 학창 시절과 미국 유학, 연구원 생활 등 삶의 궤적을 담았다.
특히 이 책 제3장 '수성단상'에서 대목엔 수성구에 대한 그의 정책 비전을 상세히 소개한다.
고산·연호권 수성 신도시, 범어·만촌·황금권 교육경제도시 구축, 골고루 잘 사는 수성을 위한 재개발·재건축, 금호강 양안 초연결도시를 위한 교통망 조성 등도 분석했다.
오 예비후보는 대구·경북 대표 연구기관인 대구경북연구원에서 원장으로 퇴임했고 연구원 최초로 내부 승진으로 원장에 오른 정책전문가다.
오 예비후보는 "제가 가진 정책 전문성으로 그동안 나름대로 관찰하고 고민한 정치를 통해 좀 더 큰 시각에서 제도를 만들고 국가와 지역, 시민을 위해 도움 되는 일에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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