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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산시, 2024년 상반기 공공근로·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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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청사 전경.[경산시 제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경북 경산시는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2024년 상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신청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상반기 선발 예정 인원은 공공근로사업 70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40명으로 총 110명이다.

선발자는 오는 3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4개월 동안 공공서비스 지원 및 환경정화 등의 분야에서 주 30시간(만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정도 근무하게 되며 임금은 시간당 9860원으로, 출근일에는 부대 경비 5000원이 별도 지급된다.

참여 자격은 사업 공고일(2024년 1월 2일) 기준 만 18세 이상의 경산시민으로 가구소득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재산 3억원 이하인 자로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1월 8일부터 12일까지 신분증과 기타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단 실업급여 수급권자, 공무원 가족, 공적연금 수령자,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연속 참여자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

정영주 경산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이 지속됨에 따라 일자리를 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올해에도 취약계층의 고용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서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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