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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남이공대 치위생과, 치과위생사 국가시험 5년 연속 100% 합격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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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위생과 학생들이 실습실에서 실습을 하고 있다.[영남이공대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영남이공대는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시행한 '제51회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에서 치위생과 국가시험 응시자 38명 전원이 100% 합격했다고 3일 밝혔다.

영남이공대에 따르면 치위생과의 이같이 높은 합격률의 비결은 전공 교수별로 특화된 집중수업과 학생 개인의 눈높이에 맞는 체계화된 관리시스템을 통한 교육 과정에 있다고 분석했다.

1학년 때부터 치과 대상자 수업에 직접 참여해 단계적 심화 수업을 받으며 치과위생사로서의 비전을 확립하고 2학년 때는 전문치위생 및 자격증 과정을 통해 높은 수준의 포트폴리오를 완성하며 3학년 때는 맞춤형 취업 컨설팅과 국가시험 100% 합격을 목표로 국가고시에 집중한다.

또 4년제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에서 임상현장적응에 필요한 차별화된 심화치위생과정 운영으로 상위단계로 학업 진학을 위한 연구중심의 치과위생사를 양성하고 영남대병원을 비롯한 우수한 대학병원 및 치과병원에서의 현장 임상실습교육, 지역 대학 최초 시뮬레이션 시스템을 갖춘 최첨단 치과 임상 실습환경 운영 등으로 학생들의 교육 만족도와 취업률을 높이고 있다.

이처럼 우수한 교육시스템을 바탕으로 전국 최고의 입학률과 취업률을 유지하며 엘리트 치과위생사를 양성하고 있는 영남이공대 치위생과는 매년 증원을 거듭해 2024학년도는 74명의 신입생 입학을 앞두고 있다.

박현숙 영남이공대학교 치위생과 학과장은 "치위생과는 특화된 전문치위생과정과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 자격증 취득 및 국가시험 대비 프로그램 등을 통해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춘 엘리트 치과위생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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