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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시대 최고의 선비를 찾습니다…영주시,‘제5회 대한민국 선비대상’ 후보자 공개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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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선비촌 입구에 있는 '영주 선비상' (사진=김성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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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영주시가 선비정신을 선양하기 위해'6회 대한민국 선비대상'후보자 공개모집에 나섰다.

대한민국 선비대상은 영주시 대한민국 선비대상 조례 에 따라 선조들로부터 물려받은 고귀한 정신문화인 선비정신을 선양하기위한 학술연구,선비사상 구현,선비정신 실천 등에 큰 공적이 있는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상을준다.

대상자는 대한민국 국민 및 재외국민,외국인을 포함해 선비정신활동 저변확대에 기여한 공적이 있는 개인 또는 단체다.

국가기관,지방자치단체장, 2년제 이상 대학 총·학장,법인대표 등이 추천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229일까지이며, 추천서와 동의서 등 소정의 양식을 구비해 공문 또는 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서식은 영주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수상자는 대한민국 선비대상 운영위원회(위원장 정세근)에서 접수된 후보자에 대한 서류심사, 현지실사, 본심사 등을 거쳐 4월 중 최종 선정한다.

시상식은 5월 한국선비문화축제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민국 선비대상 운영위원회(영주시 선비인재양성과, 054-639-6621)로 문의하면 된다.

정세근 위원장은 "대한민국 대표 정신·가치인 선비정신을 세계인 정신으로 실천하고 승화하는데 기여한 개인 및 단체는 대한민국 선비대상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선비대상 수상자는 제1회부터 정범진 전 성균관대 총장, 남명학연구원, 이배용 한국의 서원 통합보존관리단 이사장, 율곡연구원, 박약회 등이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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