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산대 제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호산대는 지난 22일 대학 통합문화관 세미나실Ⅱ에서 교육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Ⅱ유형)의 일환으로 주요 보직자 및 해당학과 교원 그리고 직원 등 30명을 대상으로 '지방 전문대학 활성화사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호산대의 의료헬스케어특성화 방향 및 전략은 Humanics 기반 휴먼케어 인력 양성체계 혁신으로 지역 산업 맞춤형 교육 생태계 조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날 워크숍은 혁신지원사업단 전상훈 사업단장의 특성화 방향 및 전략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외부 관련 전문가들을 초청해 '전문대학 혁신방안'및 '지역-대학 협력체계 구축'이라는 2개의 주제에 관한 특강으로 구성이 됐다.
워크숍을 통해 2025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시대에 대비하여 대학의 과제와 대응방안에 대한 고민을 참석자들이 함께하는 시간이 됐다.
김재현 호산대 총장은 워크숍 총평에서 "앞으로 우리 구성원들과 함께 더욱 긴밀하게 지역과 소통해 RISE 이해관계자가 참여한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지자체와 지역산업체 그리고 대학 간의 경계를 허물고 모두 함께 발전해나갈 수 있는 안정적인 플랫폼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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