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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 상주서 올해 마지막 정기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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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제7차 경북 시장군수 협의회 정기회의가 상주시청서 열린가운데 참가한 시장군수들이 기념사진을 찍으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상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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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협의회장 이강덕 포항시장)26일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강영석 상주시장, 멀리 바다건너 남한권 울릉군수등 도내 18개 시·군 단체장 및 부단체장이 참석한가운데 올해 마지막 회의를 가졌다.

상주 성신여중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회의는 시·군 건의안건 의결, 지역별 홍보 사항을 안내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 안건으로는 용도지역·지구 등에 대한 결정(변경) 권한 위임 제도개선(안동) 수도권 규제완화 관련 수도권정비계획법 제도개선(구미) 장애인고용의무제도 개선을 위한 장애인고용법 개정(영주)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제도 개선을 위한 관련 법규 정비(영천) 등 총 4건의 안건을 심도있게 논의했으며, 의결된 안건은 경상북도와 중앙부처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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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상주시청에서 열린 민선8기 제7차 경상북도 시장군수 협의회 정기회의모습(상주시 제공)


강영석 상주시장은 쉼 없이 달려온 올해 마지막 정기회의를 상주에서 개최돼 영광이다앞으로도 경북 시군 간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여 긴밀히 협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강덕 협의회장은 올 한해 동안 경북 도내 시·군의 주요 현안에 대해 한목소리를 내며 상생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준 시장 군수님들께 감사드린다내년에도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지혜와 경험을 모아 함께 성장해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경북시장군수협의회는 올 한해 경북 시군의 어려운 상황 등 28건의 건의사항을 중앙부처 및 경상북도에 건의했다. 민선 8기 제8차 정기회의는 내년 2월에 경산시에서 열릴 예정이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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