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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한의대, 2023 한방 건강 행복한 청춘대학 수료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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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제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대구한의대와 경산시가 함께하는 '2023 한방 건강 행복한 청춘대학' 수료식이 최근 대구한의대 바이오센터 강당에서 조현일 경산시장, 박수진 산학협력부총장, 수료생 180명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수료식에서 9년간 회장으로 헌신한 신영준총학생회장 대학총장 공로패 ▲ 명예학장 윤성규 전도의원, 김윤태 전교육장에게 대학총장 표창장 ▲ 서용숙 운영관리교수, 강옥희 여성회장, 김상규 사무처장 경산시장 표창장 ▲ 이종원, 이상현, 김일경, 최영규, 백차선 반회장과 조원혜 재무국장, 강순옥·정말분 여성부회장은 교육을 실행한 해피네스트문화연구소장 표창장을 받았다.

수료생들은 미래 인재와 자라나는 꿈나무를 위해 모금한 장학기금과 발전기금을 각각 100만원을 조현일 경산시장과 박수진부총장에게 전달했다.

조현일 경산시장 인사말을 통해 "한방건강 행복한 청춘대학생들의 멋진 수료를 축하드리며, 시민중심 행복경산을 만들어 나가는데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박수진 산학부총장은 "주민행복사업단으로 9년 전 시작한 해피네스트 청춘대학이 사업이 종료되었음에도 18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모습에 감동과 감회를 더하게 된다"고 말했다.

최용구 교수(대구한의대 해피네스트문화연구소장)는 "지역 어르신들이 문화사랑·지역사랑·건강한 사회공동체 형성을 위해 선한 영향을 행사하는 행복대학 평생교육의 선도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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