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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갑진년 새해 첫 일출, 독도서 아침 7시 26분에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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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일출을 볼수 있는 우리땅 독도의 황홀한 일출 광경(사진=신현철 독도사진작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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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2024년 새해 첫해는 오전 726분 독도에서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다.

한국천문연구원은 주요 지역의 20231231일 일몰시각과 202411일 일출시각을 발표했다.

오는 31일 가장 늦게 해가 지는 곳은 가거도로, 오후 540분에 완전히 사라진다.

주요 지역 일몰시각은 서울 오후 523, 부산·대구 521, 인천·세종 525, 광주 530분이다.

갑진년에는 오전 726분에 독도에서 가장 먼저 해가 떠오른다. 육지에서는 울산 간절곶과 방어진에서 731분에 볼 수 있다. 동해 일출 명소 중 하나인 경북 포항 호미곶의 일출시각은 732, 강원 강릉 정동진은 739분이다.

일출시각은 해발고도 0m를 기준으로 계산된 시각으로 고도가 높을수록 해가 빨리 떠 해발고도 100m에서의 실제 일출시각은 발표 시각에 비해 2분가량 일러진다고 천문연은 설명했다.

일출이란 해의 윗부분이 지평선(또는 수평선)에 나타나기 시작할 때를 의미한다. 일몰은 해의 윗부분이 지평선(또는 수평선) 아래로 사라지는 순간을 의미한다.

2024년 가장 큰 보름달은 1017일 뜨는 달이며, 가장 작은 보름달은 224일에 뜨는 달이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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