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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업창업은 교육은 영주시 ‘소백산귀농드림타운’ 에서…제9기 교육생 모집
도시민 30세대 10개월간 거주하면서 원스톱 농사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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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소백산 귀농디림타운(영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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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영주시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인 소백산귀농드림타운에서 2024년 제9기 교육생 모집에 나섰다. 기간은 내년 119일까지이다.

영주시 소백산귀농드림타운은 농업창업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체류공간을 제공하고 영농교육 과정을 수료한 후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돕기 위한 교육시설이다.

체류형 주택 30세대(원룸형 18세대, 투룸형 12세대)와 교육관·텃밭·공동실습 농장 등의 시설이 완비돼 있어 귀농생활을 10개월(3~12) 동안 미리 경험하는 시간을 통해 보다 계획적이고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한다

또한 지역적 특성에 맞는 맞춤형 영농교육과 실제 농사를 짓는 작물별 전문 농업인을 멘토로 지정해 주며 농업현장에서 지역 농업인과 교류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모집공고일 기준으로 주민등록상 주소가 영주시 및 농어촌(읍면) 이외의 도시지역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으면서, 농업 외 다른 직종에 종사하고 있는 경우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영주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재된 모집 안내문을 참고해 입교신청서와 농업창업계획서 등 신청서류와 관련 증빙서류를 영주시 농업정책과 귀농귀촌팀으로 우편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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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귀농드림타운 예비 귀농인 교육모습(영주시 제공)


권영금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영주시는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추고 있는 데다 귀농·귀촌인들에게 다양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주고 있어 귀농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소백산 귀농드림타운 입교 후 충분한 영농교육을 통해 보다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귀농·귀촌을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추천했다.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귀농·귀촌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수 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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