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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 경북도당, 총선 승리 위한 선거아카데미 개최
14일, 15일 양일간 대구 엑스코서 총선 필승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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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이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해 선거아카데미를 열고 있다(민주당 경북 도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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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임미애)14.15일 양일간 대구 엑스코 315호에서 내년 국회의원 선거 승리를 위한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선거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선거아카데미에선 총선 후보자와 지역위 관계자를 비롯해 지방의원과 캠프 활동가, 핵심당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선거아카데미는 하루 6강씩 총 12강으로진행됐다.

14일에는 선거의 기초와 전략 및 선거운동, 15일에는 조직활동과 미디어 활용, SNS의 이해와 활동 등 선거 기초에서부터 실전까지 모든 선거업무를 망라했다.

임미애 경북도당위원장은 경북에서 수십 년간 한 정당만 밀어준 결과 매년 15000여명의 청년이 수도권으로 빠져가고 모든 지표에서 대구경북이 꼴찌를 면하지 못하고 있다. 농촌지역은 치료가능사망자가 서울의 3.5배가 넘고 한치 앞을 못 볼 소멸위기에 처해있다. 이번 총선은 경북 정치인들의 초라한 성적표를 도민들에게 알리는 선거가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임위원장은 또 경북도당은 선거 때 마다 불을 지르는 화전민 방식의 선거에서 벗어나 경북의 미래를 위해 토양을 다지는 선거가 되도록 준비하겠다며 당원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지난 1019더불어민주당, 위대한 경북도민 청() 프로젝트 발대식을 개최하고 경북도민 5만 인터뷰를 시작한데 이어 12월 한 달 간 각 지역위원회별로 유권자들의 니즈를 분석하고 선거에 반영하기 위한 총선대비 FGI를 진행하는 등 총선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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